바이에른뮌헨 

최근 공식 5경기 전승. 프라이부르크, 도르트문트, 슬로반 등을 연달아 제압하며 공격력이 절정에 오른 상태다. 직전 경기(홀슈타인전)에서도 4-3 승리를 거두며 경기 막판 집중력 부족을 보이긴 했지만, 해리 케인(FW)의 연속 득점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라인업은 4-2-3-1 포메이션이 유력하며, 골문은 노이어(GK)가 지킨다. 수비진은 라이머(DF)-우파메카노(DF)-김민재(DF)-게레이루(DF) 조합이 나설 전망이다. 알폰소 데이비스(DF)의 부상으로 인해 왼쪽 풀백의 오버래핑 빈도가 줄어들 가능성이 있지만, 게레이루(DF)의 빌드업 능력은 여전히 위협적이다. 공격 라인에서는 해리 케인(FW), 무시알라(FW), 코망(FW)이 선발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특히 무시알라(MF)의 최근 폼이 절정이며, 중원에서 올리세(MF)까지 가세하면서 전방 압박과 탈압박에서 강점을 보일 전망이다. 결장 명단 : 데이비스(DF / ★★★★), 고레츠카(MF / ★★★), 히로키(DF / ★★★)

베르더브레멘

수비진이 붕괴된 상태다. 주력 수비수 4명이 결장하면서 도르트문트전(2-2)에서도 끊임없이 수비라인이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측면 수비가 허약해 크로스와 세트피스 상황에서 실점 가능성이 매우 높다. 라인업은 3-5-2 포메이션이 유력하며, 골문은 체터러(GK)가 지킬 예정. 벨코비치(DF)-피퍼(DF)-쿤(DF) 조합이 센터백으로 나설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경험 부족과 조직력 난조로 인해 해리 케인(FW) 같은 피지컬 스트라이커를 막기 어려운 상태다. 공격진에서는 두크쉬(FW)-은진마(FW) 조합이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미드필드진에서 압박을 뚫어낼 자원이 부족하고, 중원 장악력에서도 큰 차이가 나기 때문에 득점 가능성이 낮다. 결장 명단 : 스타크(DF / ★★★★), 융(DF / ★★★), 빗텐코르트(MF / ★★★), 말라티니(DF / ★★), 버크(MF / ★★), 아구(DF / ★★★), 톱(FW / ★★★)

바이에른 뮌헨 승리가 유력하다. 브레멘은 수비진 붕괴로 인해 버티기 힘든 상황이며, 해리 케인(FW)을 막을 방법이 사실상 없다. 특히, 코너킥과 크로스 상황에서 약점을 보일 가능성이 크며, 뮌헨이 3골 이상 넣을 확률이 높다. 바이에른 뮌헨의 완승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