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롬 보아텡, 선수 은퇴

월드컵 챔피언 제롬 보아텡이 선수 생활을 마감했다. 37세의 보아텡은 금요일 저녁 영상에서 "저는 배우고, 승리했고, 패배하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 오스트리아 린츠에서 뛰었다.
보아텡은 독일 성인 국가대표팀에서 76경기에 출전했고,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주전 선수로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이전에 2009년 U-21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유럽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한 경험이 있다. 그는 U-21 대표팀에서 15경기에 출전했고, 그리고 다른 연령별 대표팀에서는 21경기에 출전하여 5골을 기록했다.
바이에른 뮌헨과 함께 쓴 챔피언의 역사
제롬 보아텡은 분데스리가에서 헤르타 BSC, 함부르크 SV, 바이에른 뮌헨서 뛰었고, 또한 맨체스터 시티, 올림피크 리옹, 살레르니타나에서도 활약했다.
센터백으로써 가장 화려한 시절은 바이에른 뮌헨서 보냈는데 여기서 그는 챔피언스리그를 두 차례 제패했고, 분데스리가 9회, DFB포칼 5회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FIFA 클럽 월드컵을 두 차례 들어올렸으며, 2015/16시즌에는 독일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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